신도 성폭행 혐의 1심 징역 23년, JMS 총재 정명석 항소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어제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 측이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습니다.

정 씨 측 변호인과 복음선교회 측은
"절차와 상식을 외면한 재판 결과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법률적으로 무죄를 밝히기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징역 30년을 구형한
검찰 역시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