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3대 사회개혁을
촉구하는 세종비상행동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발족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을 파괴한 범죄이자
명백한 내란인 만큼 아직 대통령직을 유지 중인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해 구속하고
헌법재판소도 신속한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탄핵안 가결에 그치지 않고
구조적인 차별 해소를 통한 인권 보장,
언론 자유 보장 등 사회 대개혁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