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팀이
1테라바이트 수준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도 빠른
'메모리 오버 스토리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비휘발성 메모리와
초저지연 반도체 저장장치를 하나로 합쳐
데이터 저장 용량을 크게 늘리고,
기존 메모리보다 에너지 소모량을
절반 가까이 줄이고, 데이터 처리 속도도
향상시켰습니다.
연구진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터 등에
쓰이는 기존 메모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