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종시 이전 기관의 아파트 특별공급
논란이 확산중인 가운데 특공 제도 자체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의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를 공무원 공공 임대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유령 청사 논란을 빚은
관세평가분류원 직원들의 특별공급을
취소해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무조정실
조사가 아닌 국회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에서도 국민의 눈높이에 못 미치는
특별공급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