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학교 주변 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교육환경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교육환경 평가 대상인
대전지역 공사장 가운데 71.4%는
이행사항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점검 유무를 파악하지 못해,
전남에 이어 미확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충남도 절반 가까이가 평가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