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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도, 청양 지천댐 건설 시 500억 지원⋯주민 반발


충남도는 "청양 지천댐 건설이 확정되면
이주민과 주변 지역에 대해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주 정착금을 가구당 2천만 원
지원하고, 취업 알선과 댐 주변 도로 신설·
상하수도 조성 등을 추진합니다.

하지만 청양군청에서 반대 농성에 나선
지천댐 반대 대책위 소속 주민 10여 명은
"안개 일수 증가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댐 건설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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