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자습 교실 생중계 영상 공개돼 논란
대전의 한 고3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의 3학년 교사는
지난해 여름 방학 기간 학생과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자습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생중계했는데, 이 영상이 그 뒤 전체 공개로
설정되면서 공개됐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한 학생이 영상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교사의 행동이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