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공주시가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백제문화제는 그동안 부여·공주가
통합개최하면서 예산과 인력 활용의 비효율성과 콘텐츠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지만
그동안 뚜렷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부여군과 공주시는
2022년 제68회 백제문화제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이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통해 해결해 가기로 했습니다.
백제문화제는 2022년 이후 2년을 주기로
짝수 해는 부여군에서 대제(大祭)로 개최되고, 홀수 해는 공주시의 소제(小祭)로 구분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