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이 SNS에서 한
세종폄훼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김 지사가 그제 대전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자신의 세종밉상 발언에 대해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등이 가는데 충북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아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최 시장은 김 지사의 사과에 감사하다고
화답하고 앞으로 충청권이 더 협력하는
계기로 삼자고 전했다며, 충청권 전체와
세종시의 기능을 보더라도 KTX 세종역을
지을 때가 됐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