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으로 충청권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2년 7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을 보면,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520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0원 인하됐습니다.
충남의 휘발유 평균 가격도
리터당 1568원, 세종은 1536원으로
역시 하향세입니다.
한 때 리터당 2200원에 육박하던
경유 가격도 대전의 경우
리터당 평균 1768원으로
한 달 전보다 114원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