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균 대전MBC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세종·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넓은 면적을 담당하는 지역사로서
대한민국 최고 방송사라는 꿈을 가질 자격이
있다"며 강한 콘텐츠 제작을 당부했습니다.
김 사장은 1987년 MBC PD로 입사해
‘PD수첩’과 ‘휴먼다큐 사랑’ 등 MBC의
대표적인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전국언론노동조합 제 8·9대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