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던
직장 운동경기부가 예산 부족으로
잇따라 해체돼 실업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시 5개 구는 복싱과 배드민턴,
육상 등 실업팀을 운영했지만
지난 2012년부터 해체 수순을 밟아
현재는 유성구가 운영하는 여자레슬링팀이
유일합니다.
한편 지난달 진행된 시구협력회의에서
자치구 직장 운동경기부 창단 육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대전시도 관련 계획과
예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