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안 된 이른바 `미등록 영아` 사건과 관련해
24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전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4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받았으며 현재까지 19명의 소재를
확인해 이중 6건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입건 전 조사를 종결했습니다.
또 나머지 13건에 대해서는 위탁·유기·불법 입양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24명의 아동들에 대한 소재 파악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