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선수들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으로
정규리그가 일시 중단된 가운데
대전 연고팀인 KGC인삼공사에서도
선수 5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1,500명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나온
대전에서는 대덕구의 한 주간 보호센터에서
이용자와 종사자 등 30명이 무더기 확진됐고,
연일 천 명 넘는 확산세로
재택 치료자도 처음 5천 명을 넘겼습니다.
연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틀째 하루 2천 명대 확진자가 쏟아진
충남에서도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 교육시설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지는 등
2,375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세종에서도 38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