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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교조 충남지부 "빈대 방역 교사에게 떠넘기지 말아야"


최근 충남에서 빈대가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전교조 충남지부가 빈대퇴치 업무를
교사에게 떠넘기려는 시도가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논평을 내고 "빈대퇴치 관련 책임을
학교와 교사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교육청이 전문적인 퇴치 서비스를 마련하고
적정 인력과 예산을 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기숙사와 시설 등을
자체 점검해 빈대 서식 여부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학교에 보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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