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한
인도의 달 착륙선 '찬드라얀 3호'를
달의 상공에서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8) 27일 다누리가 달의 약 100km
상공에서 착륙해 있는 찬드라얀 3호의 모습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다누리는 오는 2025년까지
달 임무궤도를 돌며 달 착륙 후보지 촬영과
우주인터넷기술 검증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12월에는
임무 수행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성과들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