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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 학교폭력 논란 '판단 유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소속 선수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구단 차원의 판단과

징계 절차를 유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당사자 사이의 기억이 다르고,

근거가 될 수 있는 학교폭력위원회의

개최 기록이 없는 점 등으로 볼 때

구단의 권한에서는 사실 관계 입증이

어렵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의 일관된 입장을

존중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소속 선수도

결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도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향후 이번 사안이 사실로 드러나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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