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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충남 중증환자 병상 '0'..세종도 '빠듯'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길어지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중증환자 병상 부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0) 기준으로

대전 14개, 충남 18개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 모두 사용 중이고,

세종도 4개 병상 가운데

절반인 2개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도 대전은 2개만 남은 상태여서 방역 당국이 병상 추가 지정을 추진 중입니다.



반면, 무증상이나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대전과 충남 모두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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