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세종과 충남 일부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지역에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고
조금 전인 오후 8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충남 서해안에는 오늘 밤을 기해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시속 90k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바다에도 5m 안팎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바람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25~27도 분포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모레는 선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