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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총파업 예고' 우정사업본부 노사 쟁의 조정 연기

오는 9일, 사상 첫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우정노조의 쟁의 조정 기한이

오는 5일로 한 차례 더 연기됐습니다.



어제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쟁의 조정에서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오는 5일로 쟁의 조정 기한을 한 차례 더

연장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인력 충원과 토요일 휴무,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9일부터 61년 만의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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