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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봄철 뱀물림 사고 잇따라 주의

최근 야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등산 과정에서 뱀물림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투데이 그제) 태안군 소원면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A씨가 손에 뱀을 물려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지난 24일에는 계룡시 신도안면에서

B씨가 등산을 마치고 산에서 내려오다

뱀에 발을 물리는 등 뱀물림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잡초가 많은 곳에서

활동할 경우 각별히 조심하고

뱀에 물리면 환자를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아래쪽으로

향하게 해 독이 퍼지는 것을 막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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