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철강 제조공장서 60대 끼임 사고로 숨져
어제 오후 1시 55분쯤
금산군 복수면의 한 철강 제조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크레인 기계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상시 근로자가 5명이 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으로,
대전고용노동청은 공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해당 노동자가 다른 크레인에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