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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구의회 의장이 인사 개입 혐의…공무원 고소장 접수


대전의 한 구의회 공무원이
의장과 의원이 승진 인사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 모 구의회 공무원은
의회 의장과 의원이 승진 후보자 명부 1순위인
자신이 떨어지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며,
부정청탁금지법과 지방공무원법 등을 어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장은
"지난 2022년 개정된 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은 의장이 행사할 수 있다며,
의견을 낸 것이지 외압을 가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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