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에 장착된 미국 나사의 쉐도우캠이
관측한 달 남극의 분화구 사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미국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유인 착륙 후보지 중 하나인, 너비 약
20km의 섀클턴 분화구 모습이 자세히
포착됐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달의 영구음영지역이 상세히 담겼는데,
쉐도우캠은 달 극 지역 분화구 내
영구음영지역에 물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나사가 애리조나주립대와
함께 개발한 특수 카메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