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특사경, 염소고기 취급 업소 특별 단속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고기 취급 업소 370여 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단속을 벌입니다.
이번 단속에선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하거나 가공·포장한 경우,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조리에 사용한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뒤 위반 정도가 무거운 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 조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합동 단속에선
염소고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 등이 기재된 거래명세서를 6개월간
비치하지 않은 경우 등 5건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