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둘러싸고
정치권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김종민 의원이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을
공식 안건으로 다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검토를 환영한다"며
"여야가 합의를 모으고, 여야정협의체에서
공식 안건으로 다루자"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미 보안과 방호시설도 준비된
세종의 총리 공관과 집무실을 우선 쓰면 되고,
차기 대통령이 주 집무는 세종에서 보고,
서울에서는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