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오늘
대전과 세종, 천안과 아산, 공주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까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은
동해상의 공기가 동풍을 타고 백두대간을
넘어 서쪽으로 유입되면서 습도가 낮아지고
낮 동안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백두대간 서쪽에 위치한 충남은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겠고, 주말까지 낮 동안 바람도 시속
20~45k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