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만 적용되는 세종시의
광역 BRT 통합환승 요금체계가 오는
2022년부터 공주와 청주까지 확대됩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주와 청주시 등의 버스에 환승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 뒤,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광역 BRT 통합환승 요금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환승 요금체계는 광역 BRT를 이용해
시 경계를 넘은 뒤 다시 전철이나 버스로
갈아탈 때 30분 이내 거리일 경우 무료인
제도로, 현재 대전-세종 구간만 적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