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청권에도 지진이 잇따르고 있지만
대전지역 교육시설 10곳 가운데 4곳은
내진 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공개한 전국 학교시설
내진성능 확보 현황을 보면
대전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내진 설계 대상 718곳 가운데
내진성능이 확보된 곳은 62%인 446곳
이었습니다.
관련 예산도 지난 2018년 108억에서
지난해 21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한편 충남은 58%, 세종은 96%에
내진 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