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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허베이 유류피해기금 정상화 위한 법적 절차 본격 가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천67억 원에 달하는 허베이 유류피해기금
정상화를 위한 법적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모금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과
서해안연합회를 대상으로 ‘배분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금회는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피해민에게
사용돼야 할 배분금 지급과 사업 등이 이들
기관들의 내부 갈등과 운영 미숙 등으로
수년 동안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어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서해안연합회에서는 배분금 지급정지
해제 및 환수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제기해
앞으로 관련 소송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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