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 발생한 현대 아웃렛
대형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오늘(27) 오전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합동조사를 통해 화재원인을 규명합니다.
고용노동부도 화재 현장에
조사 인력을 파견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 현대 아웃렛 대전점은
유통업계로는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수상 대상이 됐습니다.
한편 석 달 전인 지난 6월 이뤄진
소방점검에서 현대 아웃렛 대전점은
지하 1층 주차장 화재 감지기 전선이
끊어지고 상태가 불량했던 점,
피난 유도등이 불량해 교체가 필요한 점 등
모두 24건의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