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최강 태풍에 대비해
어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각 시군에
사전 시설물 점검과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앞선 비 피해가 채 복구되지 않은
부여와 청양, 보령 지역에 임시 방수포를
보강하는 등 호우 대비를 주문했고,
서산과 태안 등 서해안 지역에는
항·포구의 선박 결박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습니다.
대전과 세종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도심 배수구 점검과 대형 크레인 전도
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