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최장 12일째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도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천안 성거의 낮 최고기온이 36.3도까지
치솟는 등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웠고, 오늘 밤에도 서해안 지역과
도시권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주말과 휴일에도
낮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온열 질환에 대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