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내년 의대 정원 승인...지역 대학 정원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의과 대학 증원이 반영된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습니다.
충남대는 155명, 건양대 100명, 을지대 100명, 순천향대 150명으로 내년도 의과 대학 정원이 확정됐고, 지역 인재 전형 비율은 60~65% 사이로 늘어났습니다.
단국대는 내년에 80명을 모집하고, 2026년도에 지역 인재 전형을 반영해 120명으로 인원을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