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오는 2026년 과학기술 의학전문 대학원을
설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총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과학대학원을 확대 운영한 뒤 오는
2026년쯤 과학기술의전원으로 전환해
한국형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관련 법 개정과 정원 배정,
대학 설립 인가 등의 과제를 풀어야 하며,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뉴욕 캠퍼스와
반도체 융합연구 기지가 될 평택 캠퍼스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