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조가
비정규직노조 파업으로 일부 학교 급식이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학교 구성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비정규직노조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위배되는
각종 요구사항을 철회하고 시교육청도
비정규직노조와 단체협상에 적극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정규직노조는 지난달(5) 16일부터
학교 방학 중 비근무자 근무 일수 확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고 지금까지
30개 학교에서 14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