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세종과 대전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운행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최근 세종시가 제출한 세종과 대전 간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 신설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 광역급행버스 운행
계획이 확정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 버스는 세종충남대병원에서 한솔동을 거쳐
중간 정차 없이 대전시청으로 연결됩니다.
세종시는 다음 달(11) 요금을 확정하고
오는 12월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기존 간선급행버스 노선의 교통수요
분산으로 혼잡도가 개선되고 거점지역으로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