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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컨테이너 쓰러짐 50여 건 강풍피해…내일부터 '쌀쌀'


오늘 태안과 당진, 서산 등 충남 5곳에
강풍경보가 이밖에 충남권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금까지 50여 건의 크고 작은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세종시 합강동 아람찬교를 지나던
트레이너 차량에 실린 컨테이너가
강풍에 의해 넘어지고, 지역 곳곳에서
나무 쓰러짐과 간판 떨어짐 등의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밤까지 강풍이 이어지고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오겠으며, 내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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