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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교 교사 살해미수 20대 피고인 징역 18년에 항소


지난 8월 대전에서 과거 모교 교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피고인 28살 남성은
1심의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조현병 증상인
피해망상에 의해 범행을 저질렀지만,
범행 장소나 방법 등이 매우 위험하고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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