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아산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
검역본부가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닭 3만 마리를 사육 중인
해당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해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출입을 통제한 채
선제적으로 매몰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쯤 나올 전망으로,
고병원성 AI로 확인되면 올겨울 들어
충남에서는 첫 확진 사례가 됩니다.
한편,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에는 내일 밤 10시까지 36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다시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