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시범 재배하고 있는
국산 품종의 양란 '심비디움이
이달(12)부터 내년 3월까지 호주와 미국,
중동국가 등으로 수출됩니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산 심비디움을 올해 초 호주와 중동에
샘플 수출해 검역 기준을 통과했고
올해 생산된 만 본이 본격적으로 수출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산 심비디움은 앞서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네덜란드로 수출해
네덜란드 꽃 경매장에서 고가품 반열에
등록됐고 현재 양란 신품종 30여 종도
시험 재배해 화훼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