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이어 대전과 세종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엿새 간
1,200여 개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리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돌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무기한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 역시 아름동 등 수영장 3곳과
시립민속박물관 폐쇄와 함께
국립세종도서관과 시내 도서관 15곳도
다음 달(3) 2일까지 문을 닫는 한편,
21개 아파트 하자보수팀에 대해서는
활동을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한편, 확진자가 발생한 계룡시도
어린이집 36곳을 2주간 휴원하고
대전역에서 계룡역까지 가는 50여 분 동안
버스에 함께 탔던 승객들에 대해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