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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여고생 성폭행한 30대 기간제 교사 1심서 징역 6년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 1부는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기간제 교사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피고인은 고등학교 기간제교사로 일하던
지난해 1월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피해자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고 이 사건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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