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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밤부터 새벽사이 많은 눈 예상…서해안 최대 20cm


어제부터 10cm 넘는 눈이 내리면서,
태안 당진 보령에 대설 경보가
충남 9개 시군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또다시 큰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최대 20cm,
내륙에도 최대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종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천안과 계룡에는 한파 경보가 대전과
세종 충남 나머지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닥치겠으며,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하는 곳도
많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의 도서를 오가는 전 항로가 통제된 상태로, 충남도와 세종시는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한 뒤 비상근무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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