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강도 피의자, 내일 검찰 송치 예정
베트남에서 붙잡혀 지난 21일
국내로 송환된 대전 신협 강도 사건
40대 피의자가 내일 검찰에 송치됩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사업과 도박 빚 등으로 2억 원의 채무가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사건 전날 범행에 나섰다 은행 인근에
장이 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이후 대전과 금산 등에 머물던
피의자는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위해
지인이 운전한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