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응급실 파행으로 비응급 환자 119 신고 자제 당부

최근 전문의 이탈로 천안에 있는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두 곳의 응급실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허위 신고나 비응급 환자의 신고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실 파행으로
병원 선정과 이송에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며,
비응급 환자나 만성질환자, 취객 등의
119 신고는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충남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단국대병원은 최근 전문의의 이탈로
응급실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