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오토밸리 산업단지 산업폐기물 매립장 영업 범위 제한 여부를 둘러싼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봉합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서산시, 주민 대표는
서산산폐장 조성과 관련해 인허가 과정 등
행정 처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하는 등 4가지 사항에
합의했습니다.
또 도와 서산시, 주민 대표,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를 계기로 한석화 서산산폐장
반대위원장의 단식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