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의 전신인
프로축구 K2리그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고종수 前 감독이 내일 처음으로 법정에 설 전망입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내일
오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고 前 감독과 김종천 前 대전시의회 의장 등 사건
첫 공판을 여는데, 앞서 3차례의 공판 준비
절차에는 출석 의무가 없어 고 前 감독 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김호 대전시티즌
前 대표를 비롯해 1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향후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