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중심인 현행 대전시 교통 정책이
보행자 중심으로 바뀝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대전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보행·자전거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보행교통 개선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해
27km 구간에 펜스와 보행자 방호 울타리를,
주요 교차로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조명탑과 횡단보도 집중 조명을 설치합니다.
한편 다음 달 17일부터는 도심
주요 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