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여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지원하는 기숙 기관
'해맑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안전진단 최하위 등급을 받아 폐교된
해맑음센터의 현장 실태를 살폈고,
폐교로 인해 타 기관이나 원래 있던 학교로
보내진 피해 학생들을 위해, 대체지 선정이나 임시 거처 설치 등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맑음센터는 지난 2013년 문을 열고,
그동안 300명 이상 학폭 피해 학생들이
다녀갔는데, 최근 건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두 동이 최하위인 E등급, 한 동이 D등급을 받아
안전상의 문제로 지난주 폐쇄됐습니다.